뷰소닉 VP2768 sRGB 전문가용 모니터 (WQHD)

벤큐 모니터에 이어서 이번에는

뷰소닉 VP2768  모니터입니다~

이전 24인치 모니터에 비해서

벤큐 BL2423PT 아이케어 무결점 모니터도 화질이 대단했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공장에서 캘리브레이션 되어 나오는 모니터~~~

이 모니터는 또 얼마나 잘 만들어졌을지 기대가 됩니다.

있는 그대로를 본다는 것

특히나 내가 본 색감 그대로를 남에게도 보여줘야 하는 직업일수록

컴퓨터에서 작업시 색감에 민감할 수 뿐이 없습니다.

가끔 사이트들을 보다보면 ( 모니터에 따라 색상이 상의할 수 있습니다. ) 라는 표현을 보곤합니다.

즉 일반적인 모니터들은 조금씩 색감의 차이가 있다는 말인데요,

디자인이나, 웹디, 영상쪽이나, 실사 출력쪽에 종사하시는 분일수록

색감이 민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찌보면 그들만의(?) 모니터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wqhd(2k) 기준으로

eizo 의 모니터의 경우에

 120만원부터 350만원사이에  모니터 가격이 형성되어 있으며

뷰소닉의 모니터의 경우에는

50만원 ~ 140만원사이의 모니터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4k의 경우에는 뭐 가격이 ㅎㅎㅎ

여하튼~

뷰소닉의 모니터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표준 규격인

sRGB, EBU, SMPTE-C, REC709, DICOM SIM 에 맞게 셋팅이 되어 나옴으로써

모니터에서 보이는 결과물을 실물과 같이 보실 수 있으십니다.

이 모니터를 사용하실 분은 웹디분이시기에 sRGB를 사용하시겠지요.

박스에 대놓고 쓰여있는 프로패셔날 IPS 모니터입니다~

박스의 두께는 일반적인 모니터 박스의 2배 정도의 두깨를 자랑합니다.

내부를 개봉해보니 악세사리는 약간 덩그러니(?) 

놓여 있네요 ㅎㅎㅎ

참고로 뷰소닉 VP2768 모니터는

DP 케이블을 기본적으로 제공해주지 않습니다.

자신의 듀얼모니터 상황에 맞게 케이블을 구매해주셔야 하십니다.

악세사리들을 빼낸 후 상단의 스트로폼을 

제거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모니터패널 앞에 또 다른 얇은 스트로폼이 대어져 있었습니다.

패널을 이렇게까지 보호해 줘야 하나요?

좌측이 뷰소닉 VP2768 sRGB

우측이 벤큐 BL2423PT 아이케어 무결점 입니다.

패널과 베젤이 거의 평면을 이루고 있습니다. ^^

진정 깔끔합니다~~~

모니터 거치대와 받침대는 처음부터 조립된 상품으로 들어있습니다.

입력포트는 좌측부터 HDMI , HDMI , DP(In), Mini DP, DP(Out)

헤드셋 USB 3.0 B타입

그리고 USB 3.0 A타입 4개가 있습니다.

모니터 뒷면에는 거치대의 부분을 끼워서 넣은 후에

나사로 잠그게 되어 있습니다.

나사 4개로 튼튼하게~

그리고 뒷면의 고무를 제거하게 되면?

모니터의 높이를 고정할 수 있는데요,

저는 딱히 쓸일이 없다는 생각이~

뷰소닉 모니터의 색감입니다. 아래는

벤큐 모니터의 색감이구요.

벤큐쪽이 명암이 더 진하게 표현되는것 같습니다.

핸드폰 촬영사진상으로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실제로는 조금 더 차이가 났습니다.

모두 sRGB 모드로 촬영하였으나,,,

그래도? 공장에서 캘리브레이션이 되어 나오는

뷰소닉을 기준으로 색감을 맞추어서 작업해 보려고 합니다.

다만,,,, 모든 모니터가 캘리브레이션을 해야 좋은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