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 필립스 24인치 모니터 246E7 개봉기

오랜만에 필립스에서 24인치 모니터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우선 그 첫번째 이유로는 모니터의 외형 색상이 화이트 ^^

두번째 이유로는 입력단자가 역시나 sub , dvi, hdmi 3개가 있다는것.

다만.... 스피커는 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도 화이트 감성에 이끌려 구매!

다른 모니터들에 비해서 포장 박스의 폭이 약간 작습니다. 그만큼 디자인이 이쁘다는 것이겠죠?

내용물로는 모니터 드라이버, dvi & hdmi 케이블 및 전원 어댑터가 있습니다.

간혹 모니터 드라이버가 왜 필요할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모니터 드라이버는 pc에서 모니터의 해상도를 사용함에 있어서 기본적인 정보를 넘겨줌으로써

모니터의 순기능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가이드를 잡아주는 역활을 하게 됩니다.

설치를 안하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받침대의 경우에는 손으로 직접 체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남자의 힘으로 돌리면 되거나,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조여주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패널이 상하면 안되기 때문에 위와 같이 모니터를 살짝 아래로 당겨주신 후에

모니터 받침대를 체결해 주세요

모니터 뒤쪽으로는 조그버튼이 있습니다. 설정들을 할때 사용할 수 있는데요,

모니터의 전원을 켤때는 한번만 꾹, 그리고 끌때는 조금더 길게 꾸~~~욱 눌러주셔야 합니다.

모니터는 표준, 인터넷, 게임, 로우블루 모드가 있습니다.

밝기로 보자면 게임 > 표준 > 인터넷 으로 밝으며, 로우블루의 경우에는 기능에 충실하다보니...

색상은 포기해야 합니다 ㅠㅠ

어댑터는 화이트인데... 다른 선들은 그레이여서 보기가 좀 ㅠㅠ

설치 후 정면샷입니다. 밸런스는 상당히 좋은듯 합니다.

또한 베젤이 얇기 때문에 모니터의 크기 또한 상당히 커보이는 느낌이 납니다.

센스있게 모니터가 켜지니 모니터를 오래사용하기 위해서 잔상이 남지 않도록

스크린 세이버를 사용하라는 문구까지 출력해 줍니다 ^^

문서작업용으로는 표준 모드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게임을 할 일은 없지만

게임모드를 했을 경우 화면이 엄청나게 밝아지기 때문에 아마도 어두운 곳을 표현하는

게임에서는 잘 보이도록 셋팅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눈의 피로를 생각하여, 게임을 할때도 표준모드로 사용해보세요~

필립스 247E7의 모니터는 철저하게 FHD에 맞추어 나온 모니터입니다.

아직까지는 1920 x 1080 이 가장 무난하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몇년간은 사용하시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같습니다. 사무용으로는요 ^^

또한 스마트폰과 MHL 지원이 되기때문에 케이블만 있다면 핸드폰의 영상을

모니터로도 직접 보실 수 있으십니다.  레이싱게임이나 총싸움할때... 굿...

그러고보니 요즘 배틀그라운드인가? 그게 모바일로 나왔던데요,,,

모니터에 연결하고 하면 뭐... 그냥 PC 게임하는건가요 ㅎㅎㅎ

필립스는 알파스캔에서 A/S가 가능합니다. 웹사이트 주소는

www.alphascan.co.kr / 전화번호는 1544-7734 입니다.

알파스캔 24인치도 사용하고 있는 저로써는 이번에 PLS 패널을 사용하는

필립스 246E7 제품의 모니터 품질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더 번창하는 필립스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마지막 사진을 한장 올립니다.

베젤의 사출상태를 조금만 더 신경써주시면 더욱 더 고급진 화이트 감성의

필립스 모니터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