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생딸기케이크하면 비나케이크

Ps. 위의 이미지는 비나케이크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그렇게 고급진 입맛은 아니지만...

기억에 남는 딸기케이크는 비나케이크, 커피명가, 피오니 입니다.

참고로 비나케이크에서 신설동쪽으로 1km 정도 내려가다보면

보문동 주민센터 뒷편으로 커피명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이다보니 맛집 찾아 멀리 멀리 갈수가 없다보니 활동 범위가 엄청 제한적입니다. ^^

그러고보니 회사가 영등포인데 홍대쪽 피오니도 다시 한번 방문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피오니가 매장을 이전한 이후로 가본적이 없네요. 

집 근처에 비나케이크랑 커피명가가 있다보니 ㅎㅎㅎ. 조만간 방문해봐야겠습니다~

근래에 들어서 비나케이크로 제 티스토리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아지셨습니다.

지금이 무슨 시즌인가요? 

어제는 아침부터 일이 제대로 꼬여서 해야 할 일을 오전에 거의 못하고 힘들었던 하루였습니다.

점심에 블로그 잠깐 보다가, 오늘 일도 꼬이는데 비나케이크가서 딸기케이크나 먹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6시30분에 퇴근하고 열심히 지하철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저는 보문역에서 걸어서 이동하였습니다. 보문역에서 성북구청쪽으로 버스로

한 정거장 정도의 거리입니다. 버스타기에도 좀... 여름날씨에 걷기에도 좀...

요 앞 빨간 차량이 케이크를 포장해서 나오더라구요 ㅎㅎㅎ

고마운 빈자리 ^^

사실 이 자리에는 이쁜 대학생 커플이 앉아 있었는데요... 의자가 딱 붙어있죠? ㅎㅎㅎ

부러우면 지는건데... 전 졌습니다 ㅠㅠ

제가 오늘은 포장안하고 먹고 갈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네요~ 라고

사장님께 말을 하고 나니, 커플분들께서 정말 빠른 속도로 자리를 정리해주시고

나가셨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대략 7시 30분쯤? 도착하였는데... 큰일날뻔 했습니다 ㅎㅎㅎ

딱 한조각 남아있는 생딸기케이크~~~

참고로 가격은 저 밑에 보이시죠? 5,500원이며 2호 사이즈를 1/n 한 사이즈입니다.

어떻게 보면 비싸고, 어떻게 보면 안비싼 가격입니다.

마지막 케이크 사수! 짠~

짠~

짠~~~~~

커피명가에 비해서 딸기의 양이 많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각 케이크집마다 특색이 있듯이 비나케이크만의 맛이 있습니다.

촉촉 달달 상큼 산뜻 음.... 이렇게 표현하면 딱이겠네요

완제품 사진은 이전 글에서 봐주세요~ 촬영할게 없다보니 사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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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전문블로거도 아니고... 그냥 동네 주민 블로그라 핸드폰으로 막 촬영...

무언가 바뀌는 것들이 있다면 매번 방문할때마다

찍어야 할 사진이 많겠지만, 사장님께서는 한결 같으시네요 ㅎㅎㅎ

케이크에만 올인하시나봐요 

카카오 플러스친구에서 비나케이크 친추도 하라고 하시네요... 오늘 처음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