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완근 운동을 위한 GD추감기

얼마전에는 NDS스피너? NDS파워볼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오늘은 GD추감기 제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물병에다 줄을 감아서 애용하시던 운동방법인데요,

이번에 조금 더 폼(?)나게 운동해보려고 구매해보았습니다.

이 제품 또한 배드민턴을 위해! 하지만 배드민턴을 못하게는 이것때문은 아닐것인지라 ㅎㅎㅎ 총체적 난국 ㅠㅠ

정식 제품명은 와인딩슬리브입니다.

무게 중심이 바뀌지 않는 추감기 라는 말에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사실 이전부터 패트병을 붙여서 하거나

그 무엇이든 몽댕이 같은 것에 줄을 감아서 운동을 하면 그것이

전완근 운동의 끝이었습니다. 

포장도 단촐하네요~

완성된 모습입니다.

1Kg의 추를 달면서, 이정도야 껌이겠지 했지만...

3셋트도 못하고 전완근이 후덜덜덜  ㅎㅎㅎ

못믿으시겠다구요? 한번 해보세요.... 처음에 2Kg 도전했다고 바로 포기 했습니다.

줄이 감기는 부분은 홈이 파여져 있어서 왠간해서는 제대로 감기긴합니다.

하지만 집중해서 하지 않고 막 흔들흔들거리며 운동을 해보니

홈에 줄이 정확히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불량아니예요~

손을 잡는 부분의 재질은 그런데로 좋았습니다.

하지만 평균적인 남성의 손바닥?인 제가 잡고

감았다 풀었다를 반복해보니, 손잡는 그립부분이 너무 큰것 같습니다.

감았다 풀었다를 반복할때 버벅거리면서 돌아가더라구요~ ㅠㅠ

이렇게 배드민턴을 위해서

 NSD스피너와(http://ecorium.tistory.com/34?category=740803)

 GD추감기 제품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이것만으로 배드민턴을 잘 할 수 있으면 참~~~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