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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배드민턴

배드민턴의 기본 - 라켓의 그립 종류

by ECO-NOTE 2018. 1. 22.



배드민턴은 역시나 구기 종목으로 손으로 하는 운동은 대부분


근육도 중요하지만 역시나 손맛?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드민턴라켓을 추천받거나 혹은 sns등을 통해서


배드민턴라켓을 구입하였을때, 기본적으로 그립이 감겨져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그립의 경우 쿠션감도 적고, 얇기 때문에 기본 그립을 사용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그립을 구매하여 사용합니다.


또한 그립을 감을때 쿠션감을 주기 위해서 뮬러를 먼저 감아줍니다.


스펀지라고도 불리고 뮬러라고도 불립니다.



쿠션감을 위해서 감아주는 제품이며


기본적으로 뮬러를 통해서 쿠션감 + 그립 두께를 조정합니다.


참고로 전... 아직도 뮬러를 제대로 감지를 못합니다 ㅎㅎㅎ.



그러면 그립을 고르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바로 가격입니다.


그립이란 배드민턴라켓의 악세사리 용품으로써


자주자주 교환하게 되는 제품입니다.


그러므로 가성비를 따져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면 배드민턴라켓 그립에는 어떤 종류들이 있을까요?


저도 모든 종류의 그립을 다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기에 두 개는 이미지로 대체합니다~



이미지출처 : http://www.gipilko.co.kr/shop/main/index.php


기필코 제품으로 이미지를 선정한 이유는...


타올그립의 경우에 엄청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타올그립의 경우에는 손에 땀이 많으신 분들께서 주로 사용하시는데요


타올그립의 경우에는 타올그립+ 탄마가루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타올그립도 여러 종류로 나뉩니다.



타올그립또한 올이 얇은 것이 있고 두꺼운것, 올이 짧은것 긴것이 있습니다.



또한 타올그립은 수건과 비슷하게? 땀이 나서 젖게된 후에 그대로 방치하면


그립에 딱 달라붙고 뻣뻣해져서 재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게임을 끝낸 후에는 올이 다시 살아 날수 있도록 관리가 필수 입니다.









타올 그립 외에는 모두 오버그립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오버그립의 종류 중 몇가지만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일반적으로? 심?이 없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용물은 별거 없습니다. ^^


그립 + 그립 고정 테이프 + 그립을 이쁘게 유지하기 위한 종이? ㅎㅎㅎ



오버그립의 경우에 기본적인 두께는 1mm 정도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부가적으로 안쪽에 들어가는 것에 따라


두께감이 틀려지게 됩니다.


즉 그립의 종류에 따라서 뮬러의 두께를 달리 해야 합니다.










땀의 흡수를 조금 더 도와줄 수 있게 펀칭이 되어 있는 제품과


아예 민자형태의 오버그립이 있습니다.



안쪽의 경우에는 접착력이 있는 제품


스펀지가 넓게 붙어져 있는 제품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제품


그리고 심이라고 불리는 제품이 있습니다.



심 제품의 경우에는 보시는 것처럼 중앙에 한줄  혹은 두줄로 스펀지가 있는 제품으로써 


그립을 다 감고나면 위 사진의 아래와 같이 심이 나와있는 제품으로써


초보자 분들 중에서 땀이 많거나 혹은 그립이 계속 돌아가시는 분들께서


민자 오버그립대신 애용하시는 제품입니다.



그립의 두께는 역시나 1mm 정도입니다.



다만 그립 안쪽으로 무엇이 들어가 있느냐에 따라서 두께감의 차이가 확 납니다.



그러므로 배드민턴라켓의 그립을 감을때는


뮬러의 두께로 그립을 어느정도 맞춰준 후에


자신에게 맞는 그립을 감아주시면 됩니다~